토종닭으로 만들어진 놀라운 예술의 경지 가로수길 입구부터 강렬하다. 고슌을 상징하는 붉은 노렌 위 황금 색 닭이 입구부터 강렬한 인상을 준다. 강렬한 입구를 지나면, 블랙 톤으로 멋스러운 분위기가 펼쳐진다. 토종닭 특수부위를 야키토리로 즐기는 오마카세의 진수. 요리 곳곳에서 느끼는 새로운 맛과 향. 비장탄으로 구워낸 야키토리는 향이 굉장히 좋다. 참나무에 훈연한 오일까지 발라 구워주시는 토종닭의 특수부위는 쎈 불에 구워내 쏟아지는 육즙과 깊은 훈연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시간 꽉꽉 채운 코스. 대화하며 끊임없이 먹어도 코스가 줄줄이 남아있었다. 10개 정도의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식사했다. 68,000원 이라는 가격에 너무나도 좋은 구성이라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왔다. 맛으로 ..